Via Night Lights

뉴질랜드 오클랜드(Auckland)에 소재한 페리빌딩(Ferry Building)이 대중들을 위한 신나는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5층 높이의 빌딩 전체가 마치 대형극장을 연상시키는 프로젝션 스크린이 된 것.

Night-lights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단순히 영상을 스크린에 노출시키는 수준을 넘어 이를 관람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직접 몸짓, 손짓 다양한 행동을 직접 스크린에 투영해 봄으로써 새로운 밤 문화 퍼포먼스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뉴질랜드 텔레콤(Telecom)과 오클랜드 시청이 지원한 이번 프로젝트는 인터렉션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부터 대형 프로젝션 설치, 프로덕션과 아트 디렉션, 쇼 디렉션, 그리고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와 엔지니어들이 참여해서 완성된 결과물이라고 하는군요. (인터렉티브 크리에이티브 집단인 YesYesNo를 주축으로 호주의 일렉트로닉 켄버스(Electric Canvas)가 대규모 프로젝션을 공급하고, 더 처치(The Church)와 인사이드 아웃 프로덕션(Inside out Production) 등이 공동작업하여 복합적인 인터렉티브 인스톨레이션을 구현)

이번 프로젝트에서 YesYesNo는 3가지 타입의 인터렉션 방식을 채택했는데 두개의 무대 위에서 신체를 이용하여 이루어지는 인터렉션과 손짓에 반응하는 인터렉션, 전화기를 흔드는 동작에 감응하는 인터렉션으로 관람객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인터렉션 장치를 통해 대중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아트로 거듭나고 있다네요.

우리나라도 이런 밤 문화 퍼포먼스를 개최해 누구나 참여해볼 수 있는 문화를 구축해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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