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현실화 프로젝트 '아이브디어' 네이밍 공모전 수상자 임주연씨를 만나다.
반가운소식/이모저모 2012/01/12 00:43 |
아이디어 현실화 프로젝트 공모전이 마감된 이후,
많은 분들이 기대와 희망을 품고 기쁜 소식을 기다리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한분 한분의 네이밍을 모두 선택해드릴 수 없었다는 점이 저로선 가장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열정적이고 희망을 보여주신 참여자분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I have an idea!" :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어!
'아이브디어(i'Vedea)' 란 네이밍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네이밍 프로젝트에 선정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계약서를 들고 네이밍 공모전 주인공인 임주연씨를 만나러 병점역으로 출발했습니다. 비록 제가 있는 곳과는 먼거리였지만 가는내내 제가 선정된 것처럼 마음이 두근거리더군요.
그렇게 설레이는 마음으로 목적지에 도착을 했고,
첫 만남은 훈훈한 미소의 아버지와 함께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해 갓 대학에 들어가는 임주연양이 웃으면서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그날 오히려 제가 대접을 해드렸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임주연양의 아버지께서 저녁때를 놓치고 온 저에게 따뜻한 커피한잔과 달콤한 와플을 사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 ^
다시 한번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처음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주연양은 마냥 신기해하며, 놀라워했습니다.
전 그 모습이 매우 흐뭇하고 기분이 좋더군요. ^-^
앞으로는 초등학생, 중학생, 나이드신 노인, 몸이 불편한 장애인 가리지 않고 누구나 이런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면 싶습니다. ^ ^
주연양의 아버님의 도움으로 순조롭게 서로간의 증표가 오가고, 훈훈하고 따뜻한 이야기는 계속되었습니다.
바람도 불고 날씨도 많이 추웠지만 저에겐 참 따뜻한 하루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비록 가진 것 없는 제가 아이디어박물관을 이렇게 까지 이끌어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아이디어박물관을 사랑해주고 아껴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아이디어를 현실이 꿈이 되어 희망이 되고 기분좋은 미래를 바꾸어 나갈 수 있다면 그보다 값진 가치는 세상에 있을까요?
아마도 저에겐 평생 그럴겁니다. ^ ^
아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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