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힌 샴페인잔] 안팎을 뒤집어 디자인하다
아이디어/디자인 2008/06/30 19:03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스파클링 와인을 즐기기에, 가늘고 길쭉한 샴페인잔 두개를 구비하고 있답니다.
길다란 목은 차갑게 마셔야 하는 스파클링 와인에 손의 온기가 전해져 미지근해지는 것을 막고,
긴 잔은 별에 비유되는 스파클링 와인의 기포를 감상하기에 적절하며,
좁고 직선적인 입구는 단맛과 청량감을 느끼기에 가장 적합한 깊이와 폭으로 와인을 입 안으로 흘려줍니다.
그렇게 이상적으로 디자인된 샴페인잔이지만 단점도 있더군요.
불안정한 모양새 때문에 소매에 걸려 넘어지기가 쉽고, 잔이 좁고 깊다보니 안쪽 깊숙이까지 씻기가 어렵더군요.
네덜란드 출신 디자이너 Alissia Melka Teichroew가 디자인한 이 새로운 샴페인잔의 이름은 'inside out'입니다.
안팎이 뒤집혔다는 뜻이지요.
길쭉한 원통형 유리를 파내어서 샴페인잔을 만들었습니다.
이것도 역발상의 한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해서 기존의 샴페인잔보다 안정적인 모양새를 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단열 효과도 한층 좋아졌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맨 안쪽까지 씻는 문제는 더욱 악화되었군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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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 괜찮아요. 긴 솔이 있자나요. 아니면 얇은 수세미를 젓가락에 넣어 닦으면 되니깐 그건 염려안해도 될듯..
여자들은 일단 이쁘면 실용성이 아니더라도 가끔 꽂혀요..ㅋㅋ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이쁘면 실용성이 아니더라도 가끔 꽂힌다는 말씀 ㅎㅎㅎ 샴페인잔 청소 전용 솔을 팔던데 아무래도 그걸 사야겠어요. 첨엔 와인값만 드는 줄 알았던 와인 취미였는데 하다보니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고~ 에휴
오 좋은 정보네요..여자들은 이쁘면 실용성은 뒤로하고 끌린다라..^^
샴페인이나 와인에 대해서는 아는것이 0% 인지라...ㅎㅎ
컵은 참 이쁘네요~~
근데참....저 안은 어떻게.;; 씻을지가 문제는 문제로군요....;;;ㅋㅋㅋ
(생각만 해도..@,.@~ㅋㅋㅋㅋ)
(ㅋㅋ 우리집은 물통도 손이 다 들어가는걸..쓴답니다..;;ㅋㅋ)
저희집도 손이 안 들어갈 것 같은 물통은 안 산답니다.
정말 씻기가 불편하겠네요..^^;뭔가 세척할만한 용액이 있지않은 이상 저 모양 그대로 하나 만들어야 될 듯..
모래시계 같네요~
물따라 먹어도 이쁘겠다~
샴페인잔이라고 꼭 샴페인만 따라마시란 법은 없죠~! ^^
맞습니다. 그런 틀을 깨부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샴페인을 보니깐 딸기가 갑자기 생각나내욤 ㅎㅎ;;
프리티 우먼에서
호텔에서 기차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가 샴페인 먹을때
딸기 먹는 그장면이 딱 떠오를 이유가 멀가요 ㅎㅎ;;
샴페인에 대한 영화의 기억이 오래 잔존해서 그럴껍니다. 여기서 또하나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되네요.. 그래서 아이디어는 연상이 중요하다는 걸..^^*
제가 샀다면 아마 장식용이 될것 같네요 ㅎㅎ.
독특한 모양의 샴페인잔이네요.
장식용으로 놔둬도 괜찮을 것 같네요..^^*인테리어 효과만점~!